기암절벽이 그림처럼 펼쳐진 이국적인 풍경과 사계절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바다,
높은 산과 깊은 숲 사이로 걷기 좋은 길까지 천혜의 자연이 빚어 놓은 선물 같은 땅.
강원도는 언택트 시대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갖춘 여행지다.
자연 속 언택트 힐링을 찾을 수 있는 강원도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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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여행 테마별 관광지

 

힐링투어 ㅣ 드라마 촬영지 ㅣ 역사문화탐방 ㅣ 자연생태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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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가득한 자동차 올레길

미시령 힐링가도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고는 싶지만 거창한 계획같은 건 세우기 귀찮다면, 무작정 차에 올라타고 미시령으로 달려가보자. 개인적으로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싶어서 선택한 것이 자동차 운전이었다. 문득 생각날 때 무작정 떠날 수 있는 프리패스를 얻은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때 가장 먼저 떠난 코스가 강원도, 바로 미시령으로 가는 길이었다. 소위 ‘달리는 맛’이 있는 길 따라 주변 경관은 어찌나 아름다운지, 그야말로 ‘My Way’를 흥얼거리게 되는 길. 그 길이 ‘미시령 힐링가도’로 새롭게 이름을 얻었다. 발길닿는대로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싶은 운전자라면 그저 달리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풀릴 터다. 게다가 달리는 길 중간중간 힐링하고 좋은 명소가 줄을 잇는다. 바로 미시령 힐링가도다.

미시령 힐링가도는 국도 44, 46호 구간의 관광지를 연결해 강원도의 아름다운 경관과 문화 관광명소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동홍천IC에서 미시령터널 요금소까지 약 80km에 이르는 도로와 주변 관광지를 연계해 힐링과 낭만을 콘셉트로 만든 국내 최초 자동차 올레길이다. 미시령 힐링가도는 홍천의 공작산 수타사, 가리산 레포츠파크, 용소계곡, 인제의 원대리 자작나무 숲, 합강정 번지점프, 소양강 둘레길, 십이선녀탕 계곡, 백담사, 속초의 울산바위 등 모두 9곳이다. 강원도의 비경을 만나는 길, 나만의 낭만 가도 미시령 힐링가도를 달려보자.

국도 44호선~지방도 56번 도로 미시령 요금소까지
홍천군관광안내소 033-433-1259
인제군관광정보센터 033-460-2170
facebook.com/msrhealing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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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하지만 괜찮아

고성 아야진 해변

가끔은 누군가 찍은 사진 한 장, TV 화면 속의 한 장면만으로도 여행 감성을 자극받을 때가 있다. TV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속 바닷가 풍경이 바로 그런 곳이었다. 저마다의 상처와 아픔을 간직한 주인공들과 그들을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가 병원을 주 공간으로 펼쳐지는데, 그 병원의 배경이 되는 풍경이 화면에 비칠 때마다 ‘저곳이 어디일까’라는 궁금증이 커져만 갔다. 바로 이 드라마의 촬영지로 새롭게 눈도장을 찍은 곳이 고성 아야진 해변이었다. 드라마 속에 등장한 어머니 나무, 빨간 등대, 버스정류장 등 해변가의 장소들도 명소가 되고 있지만, 맑은 바다와 깨끗한 백사장이 어우러진 아야진 해변의 아름다움이 새롭게 조명되었다.
특히 아야진 해변은 수심이 해변에서 30m까지 낮은 높이로 이어져 안전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청정 피서지이다. 항구 주변 바닷가에 바위가 많아 낚시 하기도 좋은 항으로 갯바위 주변으로는 산호초와 해조류가 많아 스노클링과 스쿠버다이빙을 즐기기에도 좋은 휴양지이다. 여름이면 한낮에 가족들과 함께 해수욕을 즐겨도 좋고, 드라마 속 주인공들처럼 바닷가를 산책해도 좋은 감성 충전 풀코스 명소다. 사람들이 북적이지 않는 곳을 찾는다면, 고요한 힐링이 필요하다면 아야진 해변이 참 ‘괜찮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해변길 157
033-680-3356
ayajinbea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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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의 애달픈 역사를 만나는 길

영월 장릉&청령포

영월로 떠나는 길은 늘 설렘이 가득하다. 굽이굽이 흐르는 동강과 서강의 물결 따라 높이 솟아오른 뼝대, 휘어지는 협곡이 품고 있는 신비로운 비경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언제나 보물찾기를 앞둔 아이처럼 두근거리게 되기 때문이다. 언택트로 떠나기 좋은 영월 여행지로 제일 손꼽히는 곳은 바로 장릉과 청령포다. 200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장릉과 청령포(명승 제50호)는 비운의 왕 단종의 애달픈 사연이 서려있는 곳이다.

장릉(莊陵)은 비운의 왕 단종의 릉이다. 청령포에 유폐되었다가 사약을 받고 짧은 생을 마감한 단종의 시신을 당시 영월 포장이던 엄흥도가 한밤에 몰래 옮겨 암장했던 곳이다. 한양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작고 소박한 왕릉이지만 산천이 무수히 변하는 동안 자연으로 돌아간 어린 왕도 평화를 찾은 듯 따뜻하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가득해 산책하기에 좋다. 단종의 일대기를 기록한 사료가 전시되어 있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90
033-374-4215
www.yw.go.kr/tour
09:00~18:00
성인 2,000원

청령포는 단종의 유배지로 서강의 물길이 굽이굽이 흐르다 육지 속 섬으로 만들어 놓은 곳이다. 단종이 머물던 당시의 모습을 재현한 ‘단종어가’와 단종과 시종들의 모습이 연출되어 있으며, 수려한 절경에 나룻배를 이용해 운치를 더하는 곳이다. 서글픈 역사를 되새겨보고 울창한 소나무숲 사이를 거닐면서 사색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청령포로 133
033-374-1317
www.yw.go.kr/tour
09:00-17:00(매표마감)
성인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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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으로 체험하는 천상의 자연생태

양구수목원

양구는 심심산골 강원도에서도 어쩐지 한참 더 들어가야 할 오지처럼 느껴지는 곳이다. 실상은 서울에서 출발했을 때 그리 멀지 않다는 사실에 새삼 놀라게 된다. 다만 DMZ라는 지역적 특성이 말해주듯 대부분의 명소들이 산자락에 있어 굽이치듯 흐르는 산길을 거치게 된다.
특히 최북단 DMZ 인근에 자리한 양구수목원은 수목원과 DMZ야생동물생태관, DMZ야생화분재원, 목재문화체험관으로 구성된 자연 중심의 생태 타운이다. 기존의 양구자연생태공원이 명칭을 변경하면서 양구수목원으로 재탄생되었다. 양구수목원은 1000여 종의 나무와 식물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해발 450m의 대암산 자락에 위치해 DMZ 휴전선 인근의 희귀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천상의 수목원이다. 뿐만아니라 대암산에는 우리나라가 람사르협약에 가입하면서 최초로 등록한 습지인 용늪이 있어 고지대의 탁 트인 전망과 더불어 청정 자연 속 힐링 나들이를 할 수 있다.

강원도 양구군 동면 숨골로 310번길 132
033-480-2529
yg-eco.kr
09:00~18:00(월요일 휴무)
대인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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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맞닿은 초록빛 쉼표

강릉 안반데기

길을 잘 못 든 것은 아닐까. 불안감을 품고 어렵게 찾아 올랐던 하늘 아래 첫 동네에서 한눈에 담기지도 않을만큼 끝도 없이 펼쳐진 채소밭 풍경과 처음 마주쳤던 그 순간, 그 자체로 불멸로 각인 되었다. 끝없는 감탄사만 뱉어낼 뿐, 처음 느낀 그 경탄과 감동이란 이루 표현하기 어렵다. 해발 1,100m 험준한 산 능선에 위치한 ‘안반데기’ 마을은 온통 초록색으로 펼쳐진 드넓은 고랭지 채소밭 풍경과 그 뒤로 10여 기의 풍력발전기가 어우러져 어느 이국의 풍경이 아닐까 싶은 정취를 자아낸다. 화전민들이 농지를 개간해 채소를 심기 시작한 마을로 안반데기라는 이름은 ‘안반덕’의 강릉 사투리가 굳어진 것이다. ‘안반’은 떡메 칠 때 쓰는 오목하고 넓은 통나무 받침판, ‘덕’은 고원의 평평한 땅을 뜻한다. 안반데기는 경사가 가파른 탓에 기계를 이용한 농사가 불가능해 농부의 힘과 노력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곳이다.

높은 지대에 위치한만큼 푸른 하늘과 맞닿은 시원한 절경을 볼 수 있어 더욱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능선을 끼고 넓게 펼쳐진 대지에는 계절마다 독특한 풍경이 펼쳐진다. 봄에는 호밀초원, 여름엔 감자 꽃과 고랭지 채소, 가을에는 산야의 단풍, 그리고 겨울에는 하얀 설경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최근에는 별보기의 명소로 떠오르면서 안반데기를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도심의 불빛이 없어 온통 깜깜한 우주를 선사하는 고원의 밤하늘은 쏟아지는 별빛은 물론 은하수도 볼 수 있는 ‘별맛집’으로 손꼽히고 있다. 사계절마다 독특한 고산의 정취와, 아침 안개 그리고 밤이면 쏟아지는 별빛과 은하수까지 볼 수 있는 힐링여행지다. 마음이 답답할 때는 이곳에서 그저 하염없이 하늘만 바라보고 앉아 있어도 한결 가벼워질 것이다.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안반덕길 428
033-655-5119
www.안반데기.kr

글 송지유 | 사진 지자체,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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