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PICKS! 로맨틱 야경투어
강원도에는 같은 장소라도 낮과 다른 반전매력을 지닌 야경스폿이 있다. 고원지대의 여름 밤하늘에 흩뿌려진 은하수와 별을 보고 로맨틱한 도시의 밤을 만나보자.
영금정
동명항 끝자락에 위치한 영금정 해돋이정자는 아름다운 야경스폿이다. 밤이 되면 해상 정자로 향하는 구름다리에 색색의 등이 켜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주소
속초시 영금정로 43
시간
야간조명: 일몰시-밤12시
안반데기
여름이면 푸릇한 고랭지 배추밭에 하얀색 풍력발전기가 서있는 풍경이 그림같은 고원마을. 멍에전망대와 일출전망대는 별을 관찰하기 좋은 장소로 7월말에서 8월초가 절정이다.
주소
강릉시 왕산면 안반덕길 428
소금산출렁다리
소금산 암벽 봉우리를 연결해 만든 200m 길이의 하늘길. 낮에는 소금산과 어우러진 섬강 풍경이 짜릿한 즐거움을 주고 밤이면 영롱한 조명이 비춰 색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주소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길 14
시간
첫째주, 셋째주 월요일 휴무
별마로천문대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 봉래산 천문대에서 지름 80cm 주망원경과 보조망원경으로 달이나 행성, 별 관측이 가능하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영월 야경도 별과 함께 또다른 볼거리이다.
주소
영월군 영월읍 천문대길 397
시간
4~9월(15시-23시), 10~3월(14시-22시)
조경철천문대
시민천문대 중 가장 높은 광덕산(1,046m) 정상은 도시의 불빛과 멀리 떨어져 있어 선명한 은하수를 볼 수 있다. 깊은 밤 색다른 휴식이 있는 천체 관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주소
화천군 사내면 천문대길 431
시간
14시-22시
월요일 휴무(특별관람 예약)
소양강 스카이워크
춘천의 색다른 야경명소인 소양강스카이워크는 데이트코스로 손꼽을 만큼 로맨틱하다. 오색조명등이 켜지는 밤이면 음악에 맞춰 멀티미디어쇼가 시작된다.
주소
춘천시 영서로 2663
시간
3~10월(10시-21시)
11~2월(10시-18시)
논골담길
논골담길 담화마을에서 손꼽는 야경스폿은 정상에 있는 묵호등대다. 어둠이 내릴 무렵 마을에 불빛이 하나 둘씩 들어오며 파스텔톤의 하늘과 바다가 하나되는 풍경이 아늑하다.
주소
동해시 논골1길 2
육백마지기
해발1,200m 고지대에 있는 평원으로 화려한 야생화가 많아 천상의 화원이라 불린다. 밤이 되면 별과 은하수의 향연이 펼쳐져 어느 곳에서 찍어도 감성샷이 나온다.
주소
평창군 미탄면 회동리
매봉산 바람의언덕
매봉산 정상부 능선의 광활한 채소밭 사이로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이국적인 풍경을 그려내는 곳! 밤에는 빛공해가 없어 쏟아지는 별과 은하수를 볼 수 있다.
주소
태백시 창죽동 9-440
아우라지
아우라지는 정선아리랑 ‘애정편’ 가사의 주요무대다. 초승달이 걸린 오작교 아래 아우라지 강물이 흐르고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일몰풍경이 아름다우니 담아가도록 하자.
주소
정선군 여량면 아우라지길 69
시간
8월 아우라지 뗏목달빛축제
쏠비치 양양
스페인 휴양지에 놀러온듯 이국적인 건축물과 해변, 야경이 아름다운 양양의 휴양리조트. 은은한 석양이 비추는 베누스 광장분수대와 빨간 돛단배는 유명한 포토존이다.
주소
양양군 손양면 선사유적로 678
죽서루
오십천 절벽위에 자리한 죽서루(보물 제213호)는 관동팔경 중 으뜸인 누각이다. 한여름 밤 죽서루 경내에서 풍류음악회가 열려 운치를 더한다.
